좋아하던 사람의 사망으로 인한 우울증,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존경하던 분의 사망소식을 듣고 저는 그 후로부터 나아지던 저의 정신 건강에는 더 거대한 고통이 저를 덮쳤습니다. 예전보다는 더 크게 고통스러웠고, 행복이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제 마음은 지하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마음이 지하를 향하다 보니.. 이전에 상태가 심했을때 처럼 ㅈㅅ.. ㅈㅎ… 충동이 다시 생기게 되었습니다. 겨우 겨우.. 이겨냈더니.. 더 큰 폭탄으로 돌아오다니.. 웃음이 많던 아이로, 가장 활기찬 아이로 소문 났던 저는 반복적인 사별에 .. 이전의 모습은 잃은채 우울함이 가득한 사람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과연 다시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