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이 공백으로 재 취업 준비중입니다 경기불황으로 동종업계들의 실업률이 커지는 상황에 더이상 관련취업이 힘들다는 판단도 있습니다. 경력직 구인은 없어지고 신입입사만 선호하는 중인데 나이50에 실망감과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매일아침 눈떠서 할일없이 티비만 보고있고 와이프보는것만으로 죄책감이 듭니다 하루종일 할일없이 집에만있어요 마음한편으로 일을 더이상 하고싶지않다. 하기싫다. 하면 실패할것이다고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1년공백이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취업 공백 기간이 심리적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고 계신 무기력감, 자존감 하락, 죄책감, 부정적 사고는 실제로 장기간 취업 공백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특히 50세라는 나이에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취업 시장의 어려움이 더해져 심리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할 일 없이 TV만 보고, 배우자를 볼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상황은 자존감을 더욱 낮추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일시적 우울감을 넘어 우울장애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기력함, 흥미 상실, 부정적 사고 패턴은 우울증의 주요 증상이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통해 현재의 심리 상태를 점검받고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 공백이 길어질수록 심리적 불편함이 커질 수 있지만, 이는 질문자님의 가치나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경제 상황과 취업 시장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부분이 크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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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 유발에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어 문의드립니다. 통증은 1년정도 지속되고 있고 병원에서 x-ray를 찍었을때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소염제만 처방해줍니다. 예전에는 갑자기 통증이 밀려오거나 걷거나 계단오를때 통증이 있는데 요즘은 서있거나 걷기만해도 통증이 옵니다. 다시 병원 갔을때는 무릎 물주머니에 염증이 생겼다고 하는데 정확한 병 명칭도 모르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추가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여서 뛰는게 제한되는지 궁금합니다. MRI라도 찍어보고 싶은데 병원가서 찍어달라고 하면되는지 아니면 의사선생님 소견을 받고 MRI를 찍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1년 동안 백옥 주사를 받았는데 한 3주 정도 안 맞았거든요 근데 그것 때문에 그런지 갑자기 두통이랑 메스꺼움과 피곤함이 계속 지속되요 피곤하면서 토할것같기도하고 백옥+비타민주사를 1년동안맞았거든요 활성산소제거에좋다해서 원인이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