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강하다는 것은 면역이 있다는건가요?
홍OO • 2024.06.06
술에 강하다는것은 면역이 있다는건가요?
내과
술에 강하다는것은 면역이 있다는건가요?
술에 강하다는 것은 면역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에요. 술에 강하다는 것은 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높거나 알코올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는 유전적 요인, 성별, 체중, 음주 습관,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면역이 있다는 것은 특정 질병이나 감염에 대해 몸이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는 주로 병원체에 대한 항체 생성과 관련이 있어요. 술에 대한 내성은 알코올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나 간의 기능과 같은 생리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면역 체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술에 강한 사람이라도 과음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섭취한 알코올의 90% 이상이 간에서 분해되며 섭취한 알코올의 2-5%는 분해되지 않고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 손상, 알코올 중독,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