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부위 염증, 병원 진료가 필요할까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귓바퀴에 피어싱 두개를 뚫었어요. 뒤에가 투명이 아닌 은색볼(귓비퀴둘 중 아래피어싱)에서 염증이 시작되는 징조가 보이길래 조심하고있었는데 볼풀장에서 공에 맞은 후로 더 부어오르고 고름은 많이는 아니지만 한 번 조금 나왔었어요. 만지면 아프구요.. 약국에서 소염제랑 뿌리는 소독약을 사긴했는데 사진에서 보면 빨간 부위가 너무 명확하게 잘 보여서요 점점 범위가 넓어질까봐 무서워요 ㅠ 무턱대고 빼버리면 상처가 노출되서 더 감염이 잘 될 수도 있다고 하길래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관리하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빼는게 더 나은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