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포트 수증기 화상
어제 전기포트에서 나오는 수증기에 손등 화상을 입었습니다. 적당히 차가운 물로 열기를 5분정도 빼주고 바로 집에 있던 화상연고인 “미보”를 바른 후 “마데카 습윤밴드”를 그 위에 붙혀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동그랗게 멍처럼 자국이 남고 물집이 생겨서 공휴일이라 집 주변 병원 연곳이 없어 약국으로 가서 리도아가아제 라는 드레싱 거즈와 에스로반 연고를 구입해서 셀프로 치료를 해놨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피부과에 가야하는지 외과에 가야하는지 아님 전문 화상병원에 가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물에 닿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자고 난 후 새로운 연고를 바르고 싶어 물로 행궜는데 괜찮을까요.. 그 당시엔 물집이 터지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혹시 소독을 하려면 생리 식염수를 구매해서 새 연고를 바르기전 소독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흉터가 남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