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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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15

  10개월 아기가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겪고 있다면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가 설사를 할 때마다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기 때문에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횟수가 많아질수록 탈수 위험이 높아지므로, 설사가 4번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탈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탈수 증상으로는 입술이나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 눈물이 줄어드는 것, 기저귀에 오랫동안 소변이 없는 것, 소변 색깔이 진해지는 것,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0개월 아기의 경우 하루에 약 800-1000m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만,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분 섭취량은 아기의 체중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만으로는 탈수를 예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분유는 영양 공급원이지만,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구강용 전해질 용액(ORS)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약국이나 병원에서 구할 수 있으며, 아기의 탈수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이유식이나 분유를 잘 먹지 않는다면, 장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식욕 감퇴일 수 있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면 식욕도 서서히 돌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아기의 상태가 계속 나빠지거나, 탈수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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