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상생활 문제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28세 남성 입니다. 개인적으론 성인 adhd 라고 생각하고 정신과에서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검사결과로는 adhd 라고 판정 할 수 없다면서 항불안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항불안제를 처방받고 좋아진 점도 있지만 원래 치료하려고 하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인데 adhd는 오로지 검사결과로만 판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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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진단은 단순히 검사 결과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는 임상 인터뷰, 표준화된 설문지나 평가 도구 사용, 행동 관찰, 신경심리학적 검사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항불안제가 일부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ADHD의 주요 증상인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충동성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받은 약물로 증상 개선이 없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ADHD에 특화된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치료(CBT) 등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를 받으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필요하다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성인 ADHD의 과진단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만약 현재 치료에 대한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보거나 상급병원에서의 꾸준한 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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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스로를 성인 ADHD로 의심하고 있는데 ADHD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동네 큰 병원의 정신과에 가서 검사 받는 것과 정신의학과의원에서 검사 받는 것, 어느 것이 나을까요? ADHD 전문 병원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ADHD인 경우 콘서타?를 처방받는다고 알고있는데, ADHD가 얼마나 심하느냐에 따라 콘서타를 처방받는 양이 달라지나요? 다른 약도 처방 받을 수 있나요? ADHD 약은 보통 저녁에 한번 먹게 되나요? 콘서타의 효능과 효과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ADHD약을 먹으면 ADHD가 없어질 수 있나요? 아니면 약을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 운명인가요... 어떤 검사를 통해 ADHD라고 진단하게 되나요? ADHD 검사 전날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신과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맞나요?)
ADHD 검사 받은 병원말고 다른 병원에서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ADHD 검사를 위해 CAT과 뇌파검사까지 전부 다 하였고 의사 선생님 권고 아래에 약을 한달간 복용중입니다. 검사 결과지 들고 다른 병원에 가서 추가 검사없이 상담 후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 병원이 거리가 멀다. 검사받고 초기 처방 받은 병원과 제 집이 너무 멉니다. 2. ADHD는 의사 선생님 개인에 따라 의견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다른 의사 선생님의 의견도 들어보며 제 ADHD에 대해 자세히 알고 대처하고 싶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인지검사후에 교수님께서 클러스터b증후군이라고 하셨는데, 관련된 내용을 구글로 검색을 하다보니 ADHD치료로 성격장애가 발현될 수 있다라는 정보를 봤는데.. 5년전 성인ADHD 진단으로 1년 반 가량 콘서타 등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겼고 ADHD검사를 받았고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어 현재 강박장애, 충동성 조절관련 증상으로 약물치료, 심리상담치료 중인데요. 혹시 클러스터B증후군이 저러한 이유로 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클러스터B증후군에 성격장애 유형이 나누어져있던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받을 수 있는 검사 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