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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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24

  녹슨 물건을 핥았다고 해서 반드시 파상풍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파상풍은 주로 토양, 먼지, 동물의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Clostridium tetani)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세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포자를 형성하여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상처를 통해 인체 내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4개월 아기가 예방접종을 모두 받았다면, 기본적인 파상풍 예방접종을 포함하여 일정 수준의 면역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예방접종 일정에 따르면, 아기는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고, 15~18개월에 추가 접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상처가 없이 단순히 핥았다면, 파상풍 감염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신다면, 아기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시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걱정이 계속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아기의 현재 건강 상태와 예방접종 이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녹슨 물건을 핥았다면 가제 수건 등을 사용하여 입안을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아이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는지 경과를 관찰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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