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인가에 클라미디아와 질염 판정 받고 일주일간 항생제 복용 후 생리를 시작했었어요
거의 생리 시작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질입구가 가려웠던 적이 없는데 갑자기 가려운거에요 그러다 지금 생리가 끝난 시점까지 가려워서 질 입구를 보았는데 없던 돌기 같은게 막 나있는데….설마 HPV 곤지름은 아니겠죠…? 아니면 클라미디아 때문에 합병증이 난걸까요…?ㅠㅜ 자궁경부암 주사는 옛날에 맞았었구요..마지막 성관계는 올해 1/1일쯤 이였구요 그 후론 성접촉은 없었어요..너무 걱정되네요..사진 첨부합니다
성병질염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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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03
안녕하세요. 생리 중 가려움증과 돌기 발견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말씀하신 증상으로 인해 HPV 곤지름을 우려하고 계시는데, 곤지름은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의 일종입니다. 좁쌀 모양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병변이 모여 산딸기나 닭벼슬 모양으로 변화되기도 하며, 가려움증이 있거나 건드리면 쉽게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 후 항생제를 복용하셨고, 그로 인해 질 내 환경이 변화하면서 가려움증이나 돌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으셨다면 HPV의 일부 유형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유형을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성관계가 올해 1월 1일이었다면, 그 이후로 새로운 감염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상담에서는 사진을 통한 진단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직접적인 진료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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