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일차 아기가 눈을 안마주치고 천장이나 머리위쪽으로만 자꾸 쳐다보는건 정상일까요?
가끔 사시처럼 눈이 안쪽으로 몰려있는 경우가 있고 불러도 눈을 마주치지는 않아요.
사시가 있는건 아닐까요?
너무울고 눈도 안마주치고 하니ㅠ
자폐나 어떤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요ㅠ
지금 시기에는 알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40~50일 정도까지 혼합수유 할때는
하루 2~3번까지 변을 잘보던 아기였는데
어느날 젖병거부가 와서 모유수유가 80프로이상
하루 한번정도 분유 수유로 바뀌고부터
변을 3일 4일에 한번씩 보더니
최근에는 아예 젖병거부라 모유직수로 100프로 하다보니 6일째 변을 못보고있어요.
3일전부터 강성울음이 계속되고 오늘은 9시간째
모유도 먹지 않아요.젖을 물고 1분정도 지나면 도리도리 으앙으앙 얼굴이빨개지며 몸을 뒤로젖히면서 울어요. 안아줘도 안달래지구요.그리고 계속 울다가 잡니다..고추짱아찌같은 매운음식먹고 수유할때 아기가 먹으면 아기도 맵나요?ㅠ왜그럴까요?
변을 못봐서 일까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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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7
98일 된 아기가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천장이나 머리 위쪽만 바라보는 것은 일부 아기들에서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아기들은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발달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시처럼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시는 눈의 정렬이 잘못되어 눈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아기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청력 문제나 다른 발달 문제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소아과 의사나 소아 발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변비가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대개 아기가 변을 보는 횟수가 아니라 변의 굳기예요. 정상적으로 아기들은 정상 굳기의 변을 48~72시간 간격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모유를 먹는 아기는 소화가 완전히 잘 되는 경우 5일~일주일에 한번만 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해요. 다만 일주일 이상 변을 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안전한 확인을 위해 소아 청소년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유 드려요.
아기의 경우 의사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몸이 아플 때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자지러지듯 격렬하고 급작스럽게 운다면 어디가 아픈지 살펴봐 주세요. 아무리 달래도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경우에는 부모가 모르는 몸의 이상이 있을 수 있는데요. 수유를 거부하고 자지러질 듯한 울음이 계속되고 달래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운 음식을 먹고 수유하는 것이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유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의 맛이나 성분을 일부 반영할 수 있으며, 매운 음식은 아기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 엄마의 식단을 조절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걱정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아기의 건강 상태를 평가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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