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이 심해 삶에 대한 도피욕구가 강해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어젠 너무 우울해서 갑자기 울거나 축 쳐져있었구요. 저번주에도 두세번 그러더니 계속 그럽니다. 해야할건 너무 많은데 할 엄두도 안나고 회피하며 피하다보니 일상과 학업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수면패턴도 3~4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고 주말엔 오후 2시 넘어 일어납니다. 삶에서 도망치고 싶습니다. 죽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살고 싶습니다. 자해를 할까 생각했지만 엄마가 슬퍼할까봐 참았습니다. 자제력도 없고 집중력도 없는 저를 아무도 이해하지 않고 절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이 모든것에서 도망치고 싶은데 원하는 꿈이 있어 도망치지 못하고 묶여있는 느낌입니다. 답답하고 우울한데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