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를 한 후 병원 방문, 얼마나 빨리 해야 할까요?
최근 2-3개월 정도 우울감과 무기력함 자살충동의 증상들을 겪으며 최근에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4-5번정도 자살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이정도라면 병원을 가야할 것 같은데 얼마나 빨리 가봐야 해요?
최근 2-3개월 정도 우울감과 무기력함 자살충동의 증상들을 겪으며 최근에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4-5번정도 자살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이정도라면 병원을 가야할 것 같은데 얼마나 빨리 가봐야 해요?
우울감, 무기력함, 자살충동 등의 증상들은 매우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어요. 특히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하셨다면 즉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즉시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 전문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긴급 상황에서는 가까운 응급실에 가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살 위험은 매우 긴급한 의료 상황으로 간주되므로,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시거나, 119에 전화하여 긴급 지원을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자살 예방 핫라인과 같은 지원 서비스가 있으니,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서 이러한 어려움을 겪지 마시고, 가족, 친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어제(8일) 저녁 9시쯤 아스피린 300알 정도를 물에 녹여 마셨습니다. 다 먹진 못하고 반정도 먹고는 토할거같아 그만 먹었는데.. 잠을 자려했지만 못자고, 한시간 정도 후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구토가 치밀어 다 토했습니다. 그 후부터 이명이 시작됐고, 오늘(9일) 종일 잠을 자다가 저녁에 밥을 조금 먹었는데도 다 토했습니다. 제가 위때문에 병원을 작년 4월부터 다니며 약을 먹고있는데, 저녁을 조금 먹은뒤 그 약을 먹었지만, 그거도 다 토했습니다. 이명이나 속이 약간 쓰린거말곤 별 이상은 없습니다만... 못죽었다는게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않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그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거같아 말도 못하겠고... 먹는거도 뭘 하는거도 다 즐겁지가 않고... 자꾸 죽고싶다는거만 떠오릅니다.
제가 오늘 자살시도를 했어요 다행히 구조대원듷이 구해줘서 살았지만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갱년기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데 최근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자살시도를 하셔서 응급실 갔다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연결된 병원으로 이송해서 입원했습니다.(우울증 처방 약도 먹었다가 안먹었다가 했습니다) 그런데 연결된 병원이 위생이 안좋고(화장실 청소를 환자들 보고 시키다보니 깨끗하지 않음) 정신병 걸린 환자도 같이 생활해서 밤에 잠을 못자고(밤중에 혼자 떠들거나, 계속 병실을 왔다갔다 함, 방장(?)이라는 사람이 있어서 자기 말 안들으면 괴롭힌다고 함) 정기적으로 의사하고 면담하는 것도 없고 방치 수준이고,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입원 4일만에 퇴원해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첫 병원이 이래서 다른 병원 입원도 부정적으로 보고 계십니다) 자살시도를 한 것에대해서는 계획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갑자기그랬다고 그런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통제가 안될 수준은 아닌데 입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