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가려움과 냉 증상, 질염일까요?
한달전 부터 생식기가 엄청 가렵고 따갑고 그러고 냉도 하얀색이고 두부같이 뽀개지고 냄새도 비린내가 나요 이거 질염인가요..? 학생이여서 속바지도 맨날 입고 거의 앉아 있어요
한달전 부터 생식기가 엄청 가렵고 따갑고 그러고 냉도 하얀색이고 두부같이 뽀개지고 냄새도 비린내가 나요 이거 질염인가요..? 학생이여서 속바지도 맨날 입고 거의 앉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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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하얀색 두부 같은 냉과 비린 냄새는 칸디다성 질염(진균성 질염)이나 세균성 질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생식기 가려움과 따가움도 질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속바지를 자주 입고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면역력 저하, 과로, 스트레스, 생리대 사용 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덩어리진 흰색의 불투명한 냉이나 두부찌꺼기처럼 보이는 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성 질염은 잦은 성관계나 질세척 등으로 인해 질 내 정상적인 유산균이 사라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과도하게 번식하여 생길 수 있으며, 생선 비린내가 나는 노란색 혹은 회색의 분비물이 특징적입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시도해보세요: 1. 속바지 착용을 줄이고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으세요. 2. 생리대는 자주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하세요. 3. 생식기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되,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은 피하세요. 약산성의 질 전용 세정제를 2-3일에 한 번씩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세요. 5.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아 방광을 비우고, 소변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가지세요. 질염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빠르게 호전됩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항진균제(클로트리마졸 질정, 플루코나졸 경구약 등)로 치료가 가능하며, 세균성 질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도 산부인과 진료는 가능하므로, 가능하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닥터나우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생리전 생식기 가려움 정상적인 증상인가요?
한달 전부터 생식기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고 제일 심한건 소변에서 악취가 나요 생선비린내같은 냄새도 나고 어떻게 비유해야할지도 모르겠는 악취요.. 질염일까요?ㅠ
질염으로 인한 생식기 주변가려움때문에 항생제와 투리온정을 같이 처방 받았는데요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인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역할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