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질 감염 진단 시 원인과 치료법은?
산부인과 검사를 했는데, 균검사 결과 HSV2,캔디다,유레아플라스마 유레아리티쿰,가드넬라,유레아플라스마 파붐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증상이 어떻게 해야 생기는 거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산부인과 검사를 했는데, 균검사 결과 HSV2,캔디다,유레아플라스마 유레아리티쿰,가드넬라,유레아플라스마 파붐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증상이 어떻게 해야 생기는 거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검사 결과에 여러 균이 검출되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나온 균들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HSV2(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지만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세균으로, 항생제(주로 아지스로마이신, 독시사이클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1-2주간 복용하며,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질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상재균이지만, 증상이 있거나 다른 감염과 함께 있을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드넬라: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균으로, 노란색 분비물, 특유의 냄새,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가 표준 치료법입니다.
캔디다: 질 내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곰팡이로, 면역력 저하, 항생제 사용, 습한 환경 등으로 과증식될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질정, 외용제, 경구약)로 치료합니다.
이러한 감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일부는 면역력 저하, 항생제 사용, 스트레스, 습한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와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중에는 성관계를 피하고,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재감염 방지에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 후 2-3주 뒤에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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