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닮지 않으려는 제 선택이 옳은가요?
아버지를 닮고싶지않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타인이 봐도 폭언과 가스라이팅인 것들을 하셨거든요. 다 널 위해서라는 데, 받아들이는 저는 상품의 가치가 떨어질까봐로 받아들여지더라고요. 딸이 자신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져도 괜찮냐는 질문 대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정당화하셔요. 그 점에 굉장히 고통받고 아팠기에 더욱 닮고싶지않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싶고 미래를 위한다기보단 스스로 케어에 집중하고 싶어요. 결과보단 스스로를 돌보고싶어요. 아버지를 닮았단 말을 들음 거북해지고 싫고요. 성격이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저를 싫어할 거 같거든요. 나르시스트에 공감이 결여된 아버지를 닮고싶지않아요. 저, 잘하는 것일까요. 응원받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