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손목힘줄 찌릿함,상지, 손가락 마디 따끔함,근위축,발목,발등,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 접는부분 힘줄땡김 통증이 있어요. 그래서 A병원에 갔더니 경추7-8번 1-10중 경도 4정도와 요추도 거의 아래에서 2번째?도 똑같이 경도 4정도를 받았어요. 히지만 혹시 몰라 B라는 새로운 병원에서는 퇴행성 변화라고 진찰하셨어요. 제 증상 기준, 어떤 소견이 더 맞는건가요? 모두 X-Ray기준 판단한 소견입니다. 나이는 29살(만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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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과 진단 소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 병원의 소견이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A병원에서는 경추와 요추의 경도 압박(4정도)을 진단하였고, B병원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판단하였다고 하셨습니다. X-ray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생활 습관, 자세, 운동 부족, 혹은 과도한 신체 활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추와 요추의 압박이 신경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MRI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신경과나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은 증상이 심하거나 호전되지 않을 때 꼭 필요하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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