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숨쉬기 힘들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집이 더럽거나 시끄럽거나 해서 가끔 현실이 싫어질 때가 있어요. 그 때 저도 모르게 눈 앞이 깜깜해지고 숨을 쉬는게 가빠져요. 어지럽고 들려오는 소리들이 너무 커지고 감정이 올라와요. 소리치거나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져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져요. 왜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증상이고 무슨 병인지도 모르겠어요.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가기 전 준비할 때 가족 목소리를 듣거나 더러운 화장실을 보면 눈 앞이 깜깜해지고 숨이 정상적으로 쉬어지지 않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