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화, 제 잘못인가요? 아니면 제가 미워서인가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요즘에 부모님께서 제 동생한테는 좋게 얘기해주고 잘해주는데 저한테는 화를 많이 내세요. 제가 며칠 전부터 부모님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자꾸 요구하고 부모님한테 부정적인 말을 많이 쓰고 부모님 앞에서 자주 우니까 제가 미워서 화내는 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화내는 건지 모르겠어요. 특히 어머니께서는 어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서 아직도 복용하고 계시고 아버지도 어머니처럼 저한테 화를 많이 내요. 그래서 평소에 부모님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해 봐도 쉽게 안 되니까 부모님한테 좋게 얘기해 달라고 얘기해봐도 안 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불안해합니다. 혹시 부모님이 저한테 화내고 무섭게 얘기하는 건 제가미워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