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수술 후 실밥이 저절로 빠지는 경우, 상처가 벌어진 건가요?
실밥이 저절로 빠지는 경우는 상처가 벌어졌다는 건가요?? 봉합수술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실밥이 저절로 빠지는 경우는 상처가 벌어졌다는 건가요?? 봉합수술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상황인가요?
봉합수술 후 실밥이 저절로 빠지는 경우가 반드시 상처가 벌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실밥이 빠지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용된 봉합사의 종류에 따라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몸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봉합한 지 일주일 만에 실밥이 빠진다면, 이는 봉합사가 너무 일찍 풀리거나 상처 치유 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데히스힌스(Dehiscence)라고 하며, 이는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기 전에 봉합선이 분리되어 상처가 다시 열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치유 과정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밥이 저절로 빠진 것을 발견했다면, 상처 부위의 붓기, 발적, 통증, 열감 등 다른 감염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한 빨리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상처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밥이 튀어나와 불편하시다면 튀어나온 부위만 살짝 잘라주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하지만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은 상태라면 제거를 하지 마시고, 평일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리적인 힘으로 제거를 하려다가 상처가 발생하거나 2차 감염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수술 후 실밥 제거한지 2주가 됐는데도 상처가 낫지 않고 점점 벌어지고 염증이 난 것 처럼 진물이 났어요. 자세히 보니까 상처 안에 뽑지 않은 실밥 2개가 남아있었는데 이 실밥이 염증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나요?
두피쪽에 실밥제거후에 상처가 좀 벌어진거같은데 재봉합해야하나요? 재봉합 한다면 수술받은 병원이 좀 멀어서 가까운곳으로 가도 될까요
포경수술 후 13일차 입니다. 붓기는 가라앉지 않은 상태인데, 실밥 제거는 2일 남겨둔 상태입니다. 붕대 제거 후 생활하다보니 오늘 실밥이 3곳 정도 풀린 것 같은데요. 벌어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 재봉합이 필요한 상황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