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한 시간 가량 자전거를 탔더니 어지럽습니다.
습도 70%, 온도 31°c, 자외선 지수 4 정도 되는 날씨의 13~14시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한시간 가량 타고났더니 어지럽고, 힘을 쓰지 못하겠고, 집에 오니 기력이 소진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열사병이나 일사병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걸 무어라 말하는지 이럴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습도 70%, 온도 31°c, 자외선 지수 4 정도 되는 날씨의 13~14시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한시간 가량 타고났더니 어지럽고, 힘을 쓰지 못하겠고, 집에 오니 기력이 소진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열사병이나 일사병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걸 무어라 말하는지 이럴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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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탈수/탈진 증상으로도 추측해 볼 수 있겠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전해질 보충, 열을 내려주기 위한 차가운 환경 적용, 통기성이 좋은 의류 착용 등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조언의 역할이기 때문에 병명을 진단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자전거는 보통 때는 오전 11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에 타시구요. 지금과 같은 한 여름철에는 오전 10시 이전, 오후 5시 이후에 타시기 바랍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1967년 영국의 한 선수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습니다. 주치의가 경기 포기를 권유했지만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아서 끝까지 달리다가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는데요, 전문 훈련을 받은 엘리트 체육선수들도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더더욱 한 여름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사병은 의식을 잃을 정도의 것으로 심부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한데요. 환자분의 증상은 일사병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전해질 불균형과 탈수 그 중에서도 급격한 탈수 때문에 피부 근처의 혈관이 확장하여 내부 순환되는 혈액이 부족하여 어지럼증, 기력저하, 피로, 권태,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적인 열 노출을 차단하고, 빠르게 수액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고 안정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군대에서도 행군할 때 소금 한 웅큼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소금 섭취는 몸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나 사이클을 자주 하신다면 운동 전에 포카리스웨트가루를 섭취하거나 마그네슘 소량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94 2층 (사창동)
더운 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1-2시 사이에 출근하거든요. 꼭 온도가 높은 날이면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핑 돌고 눈 앞에 초점이 안 맞습니다. 약간 파란,,빨강 그런 색들이 눈 앞에 어지러히 나타나고 두통도 생깁니다.. 더워서 그런건가 하고 실내에서 휴식 취하면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셔보고 하는데도 이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1-2시간이 걸려야 좀 나아지더라고요.. 원인이 뭘까요
쇄골 분쇄골절 수술을 받은지 한달이 지났는데 자전거를 타도될까요
어제 아침부터 두통이 심하고 어지럽습니다. 어제 자전거를 잠깐 탔는데 파인 도로를 지나가면서 머리에 충격이 살짝이라도 오면 찌릿하고 아팠습니다. (자전거 타다가 다친게 아님) 약을 먹으면 좀 괜찮아지는데 고개를 흔들면 살짝의 통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