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근처 감각 둔화, 응급실을 가야할까요? 아니면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서혜부? 라고 하나요 사타구니 근처에 감각이 둔한 느낌이 들어요. 만져보거나 했을 때 감각이 있기는 한데 약하게 마취된 느낌? 찾아보니 디스크일수 있다고 하는데 또 허리나 엉치, 다리 등은 전혀 멀쩡합니다. 빨리 걷거나 뛰어도 별 이상없고… 그런데 검색해보니 감각이 없으면 48시간내에 응급실 가야 한다길래… 다른 증상 전혀 없이 감각이 둔한 것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막상 아픈 게 아니라서 응급실을 가도 멀쩡하게 걸어 들어갈 것 같은데ㅠㅠ 판단이 안 되네요. 혹시 응급실이 아닌 병원을 간다면 어디를 가야 하나요?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