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피를 뽑았는데 긴장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혈관통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뽑은 팔뚝이 근육통 마냥 욱씬거리고 팔도 자유롭게 못 필 정도로 아파요. 그리고 아픈 상태에서 반나절 지나니까 뒤통수 밑에 튀어나온 작은 뼈가 있는데 그곳이 아프더라고요. 그 작은 뼈가 두개골 양쪽에 있는데 팔 아픈 곳만 그 뼈가 붓고 더 튀어나왔어요. 많이 튀어나온 것은 아니고 손으로 만져보면 티가 날 정도로 튀어나왔어요. 누르면 아프고 누워있으면 튀어나온 쪽에 통증이 느껴져요. 왜 일까요? 그리고 만약 병원을 간다면 어디 병원을 가는 곳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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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뽑은 후 팔과 뒤통수에 통증이 생기고 작은 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혈관 손상: 채혈 과정에서 혈관이나 주변 조직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붓거나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채혈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고, 팔을 가슴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긴장: 긴장으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면서 팔과 목, 뒤통수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찜질이나 진통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부종: 뒤통수 아래쪽에 튀어나온 작은 뼈처럼 느껴지는 부분은 림프절일 가능성이 있으며, 부어오르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통: 채혈 과정에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경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병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채혈 부위의 발적이나 열감이 보인다면 혈관외과나 감염내과 진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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