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절 죽일거 같아요
공황장애가 심한데, 바깥에 나가면 사람들이 절 죽일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 기분이고, 자세히 죽이는 거에 대해 망상이나 상상은 안드는데 그냥 절 죽일 거 같아요. 자세히 말하면 제가 죽을 거 같은 기분인거 같아요. 그래서 현재 대학생인데, 학교에 가서 강의듣거나 발표할 때마다 집중도 하나도 못하고 힘들어요. 각성된다고나 할까? 계속 긴장감에 있다가 그냥 집에 와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제를 할 때 심장이 너무 아파요. 글 쓰는 과제가 많은데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하고 거기에 제 생각을 곁들이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할 때 계속 심장이 아파요. 근데 그래도 해요 해야만 하니까.. 이건 왜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