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 여아가 밤에 이상한 색깔을 보고 주위를 가리키며 이상한 말을 하는데, 빈혈이나 눈/머리 이상이거나 연령에 따른 증상인가요?
47개월(만3-4세) 여아입니다. 밤에 자려고누워있다가 갑자기 주위를 가리키면서 빨간색 보라색 이거 뭐야, 엄마 얼굴에 들어가려고해, 봐 여기도있어(자기 두손을 모으고), 왜 우리집에 이런거 있어,, 라고 말하고 천장에서 그것들이 내려오고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몇개냐있냐니까 아주 많다고했습니다. 흔히 말하듯 눈앞에 별이 보인건가 싶은데 이전에 이런적이 한번도없고 앉았다일어난것도 아니고 깜깜한곳에 가만히 누워있다가 그런거라서 혹시 빈혈의증상은 아닐지, 눈이나 머리의 이상은 아닐지, 이 연령에 이런 증상의 이유가되는게 뭐가있을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어딜 아파하진 않았고 크게 힘든 하루를 보내지도않았고, 다만 평소보다 한시간쯤 늦게까지 잠을 못이루고 한참 뒹굴다가 겨우잠들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