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인지 갈색설사, 아침에도 보이던데 왜그런가요?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황사때문에 운동량이 적어져 몸이 축 처지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으며 기상 후에는 몸이 붕 뜬 듯 어지럽습니다. 늘 몸이 긴장해있는거 같으며 윗배쪽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비유피 1정을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화장실 가서 변을 봤는데, 복통은 없었으나 방귀와 함께 무른 변이 짙은 갈색으로 나왔지만 그 후에는 나오지 않고 잘 잤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볼때 가스가 찬듯하여 방귀를 뀌려 했는데 끓는 소리가 나면서 갈색 설사가 휴지에 묻어나오고 그후에는 설사 전 배 끓듯 배가 아팠으며 모르게 방귀가 나왔을 땐 아주 극소량의 설사가 묻었습니다. 지금도 설사가 나올듯 말듯 다소 불편한 부글거리는 복통이 있고 변을 보면 갈색 설사가 또 나올 거 같은데 원인은 무엇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병원 내원의 필요성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