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얇아지고 탈모 증상인지 확인해봐야 할까요?
머리카락을 뽑았을 때 헤어 캐스트가 거의 보이지 않거나 없으면, 머리에 영양분이 없어서 얇아지고 있는 상태라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 밑 부분 머리카락과 머리 윗 부분 머리카락을 한 개씩 뽑아서 확인해 봤는데, 탈모 증상이 있다고 느껴지는 머리 윗 부분의 머리카락이 확실히 아랫 부분의 머리카락에 비해 얇고 헤어 캐스트가 거의 없더라구요. 작년 11월 중순에 여성 탈모약 처방받아서 먹다가 안 먹고 있는데, 사진으로도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게 티가 나면 이 정도면 약 먹어봐야겠죠? 여성 탈모약은 정확한 효과가 뭔가요? 탈모 증상을 고쳐주는 건가요, 아니면 탈모 증상을 느리게 해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