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파열로 인한 불안감과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걱정도 많고 쓸데없는 생각도 많이하는데 한 1주일전 관계를 끝내고 남자쪽이 콘돔에 끈적한게 묻어있다며 물풍선을 했는데 물은 한방울도 나오지않았지만 예전에 콘돔이 찢어져 사후피임약을 복용하고도 계속 불안해하고 수시로 임테기를 하는거로 파트너와 싸우던 중 남친이 이럴때마다 어른스럽지못한 제모습을 보는게 정떨어져 이제 서로에 길을 가자며 떠나고 있어 비슷한 상황이 오니 되게 무섭고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액이 들어갈수가 없고 임신될수가 없는걸 아는데도 아침에도 배가 나와있으면 불안하고 복근운동을 해 배당김이 있어도 불안해요 제 일종의 트라우마같은데 일상생활중에도 종종 콘돔이 터진 그 상황이 실제처럼 눈앞에 아른거려요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