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다가 4일 전에 과한 운동을 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심한 근육통과 미열이 있고, 갈색 소변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몸살일수도 있지만,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되어 금일 오전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밤에 과한 음주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정상적인 검사를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알콜성분 때문에 당장은 제대로된 검사가 힘들까요? 그리고 단순 몸살일지, 횡문근융해증일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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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감기/몸살]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은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세포의 파괴나 근육 손상으로 인해 마이오글로빈이나 칼륨, 칼슘 등이 혈액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이로 인해 소변 색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과한 음주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횡문근융해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크레아틴 키나아제(CK) 수치와 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하며, 음주로 인한 일시적인 수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근육통이나 근무력감 등의 추가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장내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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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두통, 미열, 오한이 있는데 불가피하게 회식에 참여해야합니다. 혹시 음주 후 갈근탕, 패독산과 같은 한방약도 복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갈색 소변을 봤어요 진한 갈색은 아니고 봤을때 노란색이 아니라 갈색으로 구별될 정도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3번 정도 소변을 봤는데 아침에는 색을 못봤고 오후, 저녁에는 갈색 소변이었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하루종일 계속 목이 마른 느낌이라 평소보다 물은 많이 마신 편이었습니다! 그저께 하체 운동 강도가 높아 아직 일상생활이 좀 불편할정도로 다리에 근육통이 있는데 소변색이랑도 관련이 있나요??
이틀 전부터 비염이 터졌는데 그 후로 두통에 미열 근육통 오한 등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