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부위 소독에 에탄올 사용해도 되나요?
어제 관자놀이쪽 헤어라인에 2cm가량 절개를하여 근막을 당겨주는 미니수직리프팅 수술을 받았어요. 오늘부터 그부위를 생리식염수로 닦은후 안연고를 바르라고 했는데 집에 청솔소독용에탄올리 있더라구요. 이걸로 대체해서 닦아도 되나요?
어제 관자놀이쪽 헤어라인에 2cm가량 절개를하여 근막을 당겨주는 미니수직리프팅 수술을 받았어요. 오늘부터 그부위를 생리식염수로 닦은후 안연고를 바르라고 했는데 집에 청솔소독용에탄올리 있더라구요. 이걸로 대체해서 닦아도 되나요?
1개의 답변
수술 부위 관리에 신경 쓰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솔소독용에탄올로 생리식염수를 대체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탄올은 일반적인 피부 소독에는 쓰이지만, 개방된 상처나 수술 절개 부위처럼 피부 장벽이 손상된 곳에 사용하면 자극이 강해 정상 조직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상처 회복이 더 늦어지거나 화끈거림, 따가움 같은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관자놀이 헤어라인처럼 얇고 민감한 부위의 절개 상처라면 이런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담당 병원에서 생리식염수로 닦고 안연고를 바르라고 안내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소독용 에탄올로 대체하면 병원에서 의도한 관리 방식과 어긋나 상처 회복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지금처럼 생리식염수로 닦고 안연고를 바르는 방법을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만약 상처 부위가 붉어지거나 붓거나, 진물·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변화가 보이면 자가 처치보다는 수술을 받으신 병원에 바로 문의해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