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복용 후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 부작용인가요?
콘서타 부작용인가요?? 20초, 여성입니다. 콘서타 45 먹은지 2달 넘게 지났습니다. 그 전까지는 약간의 식욕부진과 저녁시간대 피로함 정도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과식이 줄어서 속이 편하고 밤에 자기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2주전 스트레스 상황 이후로 가끔 갑자기 숨이 차고 갑갑하여 심박수를 보면 130-150이 넘습니다. 계속 헛구역질이 나와서 아프고 숨쉬기 힘들어요. 매일 혹은 2일에 한번정도 10~20분정도 지속됩니다. 아침 출근시간(약 먹고 1시간정도 후)에 주로 나타나고, 오후 시간대나 자기 전처럼 갑자기 나타나기도합니다. 다만 막 죽을까봐 무섭진않습니다. 두렵지도 않아요. ...아닌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들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 토할것같아서(토하면 너무 민폐잖아요.) 증상이 시작되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갑니다. 두려운건지 아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서 잘 모르겠어요. TV에서만 보던 공황인가요? 아니면 콘서타 부작용이 갑자기 나타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