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허리 MRI를 옆으로 누워 찍을 수 있을까요?

이OO • 2024.11.14

33주 임산부가 허리 mri를 옆으로 누워 찍을 수 있나요? 허리가 매우 좋지 않아 반듯이 누울 수가 없습니다. 반듯이 누우면 왼쪽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일어나려고 하면 뼈가 틀어진듯 뚜뚝 소리나거나 엄청난 고통이 따릅니다. 병원가니 mri를 찍으라고 하는데 전혀 반듯이 눕지 못하고 반듯이 누우면 숨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워서 30분 통속에 눕긴 힘들 것 같은데 옆으로 눕거나 다른 방법 없나요? 집에서도 옆잠으로 자요. 앉고 일어서고 걷고는 아무 문제 없어요. 결혼전부터 골반이나 뼈가 뒤틀린거 같은데 배가 무거우면서 척추, 골반, 엉덩이뼈를 틀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허리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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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12

    임산부가 허리 MRI를 찍을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MRI는 누운 자세로 촬영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통증이나 불편함을 고려하여 옆으로 누워서 촬영할 수 있는지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33주 임산부의 경우 태아와 산모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MRI 촬영 전에 담당 의사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촬영 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쿠션 또는 패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병원에서 가능한 대체 자세나 방법에 대해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척추나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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