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아이가 돌되기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돌이 지나고 나니 위험한거 하려고해서 제지하면 뒤로 벌러덩 넘어지면서 울고 자꾸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호기심도 왕성해서 엄청 돌아다니기도 하고 엄마 손이나 다리 그리고 얼굴을 만지는데 할퀴려고 해서 "이쁘다해야지" 하면서 쓰담쓰담하는걸 가르쳐주니 잘 하다가 갑자기 꼬집듯이 할퀴는데 이게 돌되면서 자기감정표현 하는법이 서툴러서 이렇게 하는건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돌되면 다 이런건지 걱정되면서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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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돌 지난 아기의 행동 변화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돌 무렵의 아기들은 발달 단계상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우선, 이 시기 아기들은 자신의 독립성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이 매우 왕성해집니다.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 때 좌절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직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제지당했을 때 뒤로 넘어지며 우는 것은 그 좌절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할퀴는 행동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기가 선택하는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입니다. 아직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악의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이는 대부분의 아기들이 이 시기에 보이는 일반적인 행동 패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쁘다 해야지"라고 가르치시는 것처럼 일관되게 적절한 행동을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할퀴려고 할 때마다 부드럽게 손을 잡고 "아프게 하면 안 돼요, 살살 만지는 거예요"라고 일관되게 가르쳐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는 점차 적절한 행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시기는 발달 과정의 정상적인 단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 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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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가 위험한 행동을 해서 놀라서 위험하다고 소리쳤는데 아기가 놀라서 몸을 움찔 동공이 커지고 부르르 떨었는데 괜찮을까요?
7개월아기 입니다. 아기가 누워있으면 계속 등 비비는행동을 하는데요. 가려워서 그러는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답답합니다. 우유알러지가 있어 분유도 HA분유로 바꿔서 먹이는중이고 이유식도 우유는 전부빼고 진행중입니다. 등을 비비거나 목 쪽에 옷을 잡아당기는 행동을하는데요. 가려워서일까요?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거치고 있는 14개월 아기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평소에 보이지 않던 행동을 보여요. 문제행동으로는 옷소매를 물어당기거나 자신의 손등을 깨물거나 머리를 벽에 박는 행동, 엄마를 찾는 행동, 이유없이 울었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행동을 해요.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