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정상 위에서 조기 위암 발견 가능성과 조직검사 결과에 대한 의사의 의견, 이것이 사실인가요?
2년전 정상 위 였던 사람이 이번 내시경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될 확률은 거의 팥심는데에 콩나듯 극히 드물다는 의사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어떤 내과 의사분은 3년만에 검사해도 조기 위암이 발견될 확률은 극히 적으며 만약 조직검사를 한다고 해도 95% 가량은 만성위염 등 별 문제 없는 소견이 대부분이라던데 사실인가요?
2년전 정상 위 였던 사람이 이번 내시경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될 확률은 거의 팥심는데에 콩나듯 극히 드물다는 의사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어떤 내과 의사분은 3년만에 검사해도 조기 위암이 발견될 확률은 극히 적으며 만약 조직검사를 한다고 해도 95% 가량은 만성위염 등 별 문제 없는 소견이 대부분이라던데 사실인가요?
네, 환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위암은 발병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지만, 정상 위에서 조기 위암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특히, 2년 전에 정상이었던 사람이 2년 후에 조기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또한,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을 진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만성위염이나 다른 비교적 덜 심각한 질환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조직검사에서 암이 확인되는 경우는 전체의 약 5%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적인 사실이 개개인의 건강 상태나 위암 발병 가능성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개인의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음식 섭취 패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위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적절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2년전인 2021년 8월에 시행했던 위내시경 결과는 그냥 흔한 위염정도 제외하면 매우 깨끗한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올해 11월 2년주기 검진시기가 되어 2년 3개월만에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전 2년 3개월전 내시경 검사에서 깨끗한 위 즉, 특이소견이 없었으며 이 기간동안 특별한 위 질환을 앓은적이 없는 경우 (8월에 소화가 안되어 내과에 방문하여 기능성 소화불량 소견을 받고 약처방을 받아 호전됨) 이번 내시경에서 조기위암같은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은 낮겠죠? 어떤 의사분은 1년에 1번 받아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의사분은 3년만에 검사해도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등등 의사분들마다 다른 의견이라 헷갈리지만 1~2년만에 위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죠? 2년 3개월만에 검사했을때 조기위암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은편인가요?
2년전 위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이었는데 2년후에 갑자기 조기위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나요? 그런 경우는 정말 콩심는데 팥나듯 아주 드물죠?
위암은 정말 특별한 드문 케이스를 제외하면 진행이 급격하지 않아 2년마다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왠만한것은 다 가려진다는 내과 의사분 말씀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2년전 깨끗했던 정상 위에서 2년후 갑작스럽게 조기위암 병변이 발견될 확률은 낮은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