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갈등 소리로 인한 불안 증상, 어떤 병인가요?
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자주싸우셔서 그때마다 심장이 쿵쾅하고 헛구역질 나오고 그랬었는데 지금도 싸우시는 소리를 들으면 신경이 곤두서고 심장이 빨리뛰고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이건 무슨 병인가요
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자주싸우셔서 그때마다 심장이 쿵쾅하고 헛구역질 나오고 그랬었는데 지금도 싸우시는 소리를 들으면 신경이 곤두서고 심장이 빨리뛰고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이건 무슨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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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자주 목격하셨다면, 그로 인해 느끼는 불안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불안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의 삶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이 빨리 뛰고, 배가 아프며, 속이 울렁거리는 등의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불안 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거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평소에 집에서 저를 잘 안 좋아해서(ex.아빠가 너 버린거다, 친가로 돌아가라, 다 니 탓이다 등등) 그것 때문에 죽는 생각이나(충동이 강하게 올 땐 있었지만 실천할 생각은 없었음) 가출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또 안 싸울 땐 나름 사이좋게 지내서 집에서 어른들 장단을 못 맞추겠어요. 제가 아닌 남이 혼날때마다 괜히 묘하고..(불안하고 짜증나는 느낌??) 근데 이건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생각이잖아요... 제가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 것도 아니고 또 밖에선 외부활동도 자주 참여하고 학교생활도 괜찮게 하고... 이 정도면 정신병잔 아니지 않아요?? 제가 진짜 정신병잔가요...
갈등 상황시 분노 조절 및 충동 억제가 힘들고 갈등 상황 후 때때로 우울감에 사로 잡혀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엔 (과수면 증상과 집중이 어려운 증상은 있지만) 우울감과 충동은 없습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치료가 필요하다면 어떤 병명인가요?
ADHD는 선천적인가요?아니면 가정환경으로 인해 변하는건가요?완치가 가능한가요?증상은 어떤것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