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수술 후 실밥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소독과 운동에 대해 문의하셨군요.
먼저, 실밥이 아직 남아 있는 부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소독은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중요하니까요. 의료진이 제공한 지침에 따라 소독을 해주시고, 만약 구체적인 지침을 받지 못했다면 담당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하여 정확한 방법을 안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에 대해서는 상처의 위치와 치유 상태, 그리고 오른쪽 발목의 골절 및 인대 파열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허벅지 봉합 부위가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고, 발목도 완벽하게 붙지 않은 상태라면, 플랭크나 계단 오르기와 같은 운동은 상처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벌 런닝은 발목에 큰 부담을 주므로 현재 상태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에 대한 운동은 의료진과 상의하여 안전한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의 승인을 받으시고, 운동 중에는 상처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적으로, 실밥이 남아 있는 부위는 계속해서 소독을 하시고, 운동은 의료진과 상의 후 안전한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목 상태도 고려하여 과도한 운동은 피하시고, 치유 과정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