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틱 인가요?
초2 정도 부터 조금의 틱이 있었고 부모님은 커가면서 괜찮아 질거라 생각 하고 방치하다가 고1후반에 처음 정신과 약을 복용 하였습니다 전혀 나아지지 않아 약을 끊고 산지 일년 좀 넘어가는데 최근 6개월 전 쯤에 왕따를 당해 학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친구가 없어서 책상에 엎드려 있는 날들이 많아졌는데 그럴때마다 다리가 계속 불편하네요 정확히는 간지러운 ? 느낌 불편한 느낌 정도 이고 틱 처럼 움직이면 그 순간은 마음이 편해집니다 계속 움직이면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최대한 참는데 잘 참아지지 않고 안 참으면 너무 힘들고 간지럽고 고통스럽네요 이것도 틱 일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과 약 외에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가끔 집에서도 자려고 누웠을때 한쪽 팔이 계속 움직이고싶고 안 움직이면 불편하고 힘든 날도 있어요 그렇게해서 거의 몇시간 동안 잠에 들지 못해요 .. 너무 힘든데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