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대화 중 갑자기 이상한 감정이 들어서 무서웠어요, 큰 문제는 없을까요?
가족랑 대화중에 갑자기 영혼이 빠져나간거마냥 쾡해지더니 모든게 어색하고 낮설어 지더니 앞에 있는 가족이 저를 당장이라도 잡아먹을것 같고 얼굴 전체가 입이 된거 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몸이 떨리고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
가족랑 대화중에 갑자기 영혼이 빠져나간거마냥 쾡해지더니 모든게 어색하고 낮설어 지더니 앞에 있는 가족이 저를 당장이라도 잡아먹을것 같고 얼굴 전체가 입이 된거 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몸이 떨리고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
친구나 가족이랑 대화를 할 때마다 친구나 가족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나를 안 좋게 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리고 화가 날 때가 아닌데도 사람을 죽이거나 아니면 자살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감정적으로 공감을 못받아서 마음의 문을 닫은지 좀 되었어요. 저도 어떤 일을 계기로 감정을 안드러내고싶은 요즘이고, 그래서 ‘아 또 공감 안해주네 서운하네‘ 라는 감정보단 ’그래 이게 집이지, 나혼자 또 삭혀야지’ 라는 감정이예요. 기댈곳이 없어서 항우울제라도 먹고싶어요, 가족과 대화를 해보라는 그런 뻔한 치료방법말고 현실적인, 도움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예전에 상담치료도받고 해봣지만 결과는 항상똑같앗어요. 부모님께 이런 생각인걸 말해라➼말함:아빠가 과거에 너가 그래서 그랫잖아 이건 정당했어/말안함+혼자 서운➼그러게 말하라니까) 아주 약한 약이라도 받아서 이럴때 먹어야겠어요. 아니면 자율신경계가 고장날거같아요. 사진은 수많은 대화중에 하나인데, 온전한 감정을 이해받지못하고 그냥 상대를 이해하라는 포인트예요..답답해요, 대화로 풀어보라는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겟어요
매일 무기력하고 뭘 하든간에 숙제처럼 느껴지고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쉽게 우울감에 빠지고 누군가와 대화할때마다 왜그러냐고하면 저도 제가 아니게된거같고 혼란스럽고 왜그런지 감정을 모르겠어요 또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튀어나와요 한편으론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싶은데 감정상태때문에 그게 쉽질않아서 누구와 대화도 나누고싶지도않아요 아무도 관심안줬으면 좋겠고 또 사람들이 저를 바라봤을때 문제있는사람으로 바라볼까봐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이런상태인데 우울증인가요? 약처방을 받아야할까요? 정도가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