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간지러움, 질병 또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인가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배OO • 2024.02.18

40개월 남자아이입니다. 한달 전부터 계속 몸 구석구석이 간지럽다고 합니다. 매일 또는 이틀에 한번 목욕을 합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에는 특이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로션도 바릅니다. 혹시나 다른 질병이 있어서 계속 긁어달라고 하는지, 밑에 11개월 동생이 있는데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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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8

    40개월 아이가 몸이 계속 가려운 증상을 호소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에 이상이 없다면 건조함, 알레르기 반응, 또는 기타 피부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행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동생이 생긴 후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세요. 또한, 목욕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목욕 시간이 길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본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동생이 생긴 후 아이의 행동 변화가 있다면,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개별적인 시간을 보내주고,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아이가 긁는 행동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증상이 심리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피부 질환 또는 알레르기 반응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소아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지속적인 행동으로 불안감이 크실 경우 소아과 내원 시 문의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여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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