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통증 지속, 수술 잘못된 것일까? 대학병원 진료 중
처음에 수술할 때는 손목 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했습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일주일도 채 안돼서 다시 통증이 와서 의사한테 얘기했더니 수술 후라서 그렇지 괜찮을 거라는 얘기만 듣고 계속 무통주사라든지 마약성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퇴원후에도 수술한병원 다니면서 진료 받았고 그러다가 낫지도 않고 계속 아프기만하고 정 안되서 다른병원 가보자해서 다른병원도 가봤습니다 원래 수술했던 병원 말고 대학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수술이 잘못된 거 같다는 얘기 하시고 신경이 손상이 많이 되었다고 CRPS 2형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통증이 계속되고 잠도 잘못 자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거의 수술한지는 8~9개월정도 되고 수술한병원> 다른병원 > 대학병원 이렇게 다니다가 요즘엔 거의 대학병원만 다니고있습니다 혹시 병원에서 수술이 잘못되어서 이런걸까요? 수술한 병원에서 비용이라던지 소송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