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성관계 후에 갑작스럽게 손가락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열과 몸살기운까지 겹쳐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불안감 때문에 컨디션이 더 떨어진 듯한 느낌도 있으실 거예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현재 증상은 성관계와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면역 반응이나 감염에 의한 일시적인 피부, 몸살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손가락 두드러기는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 혹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가벼운 바이러스성 발진일 수 있어요.
진물이 없고 퍼지지 않는다면 심한 감염보다는 일시적인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성병 관련 증상은 보통 성기 부위의 궤양, 분비물, 통증 등으로 나타나는데 현재 그런 증상은 없다고 하셔서 연관성은 낮아 보여요.
백혈구 수치가 13,000으로 다소 높게 나온 것은 몸에 가벼운 염증이나 감염 반응이 있었음을 시사하지만, 염증수치(CRP)가 낮았다면 심각한 급성 감염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열이 내려갔다면 감염 반응이 가라앉고 있는 과정일 수 있어요.
다만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심하면 피부 증상이 오래가거나 컨디션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을 취하고, 손가락 부위는 자극하지 않고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아집니다.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새로운 발진, 전신 발열이 반복된다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재진료 보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불안감이 큰 상태에서는 가벼운 증상도 더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몸이 회복될 시간을 주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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