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9세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담낭도 제거한 이력이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은 당뇨약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걸어다닐 때 양쪽 옆구리 중 한 군데에서 통증이 느껴져요. 그런데 지속적인 통증이 아니라 일시적인 통증으로 '악' 소리가 날 정도의 강도입니다. 보통 하루에 1~2번 정도 통증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하루에 3~4번 정도로 통증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진단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며,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59세이시고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앓고 계시며, 과거에 담낭 제거 수술을 받으신 이력이 있으시군요. 양쪽 옆구리에서 일시적이지만 강한 통증을 느끼시는데, 최근에는 통증 횟수가 증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양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으로는 신장 문제, 요로 결석, 근육통, 신경통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고지혈증이 있으시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담낭 제거 수술 후에도 소화기계 문제나 담도계 문제로 인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드리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혈액 검사: 신장 기능, 간 기능, 염증 수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2. 소변 검사: 요로 감염이나 결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복부 초음파: 신장, 간, 담도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CT 스캔: 필요시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5. 심전도 및 심장 초음파: 고지혈증과 관련된 심혈관계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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