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마주치면 평가받는 기분, 외모 비웃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한심하게 생각받는 이유는?
사람들이랑 눈이 마주치면 그냥 어쩌다가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그사람이 저를 평가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방금 저사람이 내 외모나 옷차림을 비웃은것같고 나를 한심하게 생각해서 쳐다본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에선 고개도 숙이고 다닐정도로 심한데 왜그럴까요
사람들이랑 눈이 마주치면 그냥 어쩌다가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그사람이 저를 평가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방금 저사람이 내 외모나 옷차림을 비웃은것같고 나를 한심하게 생각해서 쳐다본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에선 고개도 숙이고 다닐정도로 심한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은 사회 불안 장애나 자존감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종종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사회 불안 장애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두렵고, 불안감이 큰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불안이 심하다면 상담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조금씩 개선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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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랑 아무생각없이 눈을 마주치다가도 누을 마주친걸 의식하게되면 그게 너무 불안하고 눈물나고 숨쉬는게 힘들어지고 가팔라지는 것 같아요. 어지럽고 울렁거리기도 해요
제목 그대로 치료가 될까요? 백수4년차입니다.. 과거 트라우마들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무서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길을 걷다가 모르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몸이떨려요. 실제로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그리 많지 않은걸 머리로는 충분히 인지하고 압니다.. 근데 눈을 마주치는 순간, 아니 눈을 안마주치고 바닥을 보고 걸어도 사람이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저사람이 날 보면서 속으로 욕을할거야 날 정말 한심한 인간으로 볼거야 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심장이 너무 뛰어요. 정말 이젠 백수생활도 길어지니 ㅈㅅ 생각이 너무 많이납니다. 극복 해보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해봤는데, 그럴수록 더 방안에 숨게돼요. 대체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우울증약도 먹어봤는데 효과 없었습니다.. 대인기피증 약이 따로있나요?
사람 눈 마주치는게 무서워요 마주치면 시야가 좁아지는 거 같고 검은색 액체가 날 덮쳐오는 거 같고 그 사람이 기이하게 녹아내리는 거 같아요. 심지어는 말을 걸어야하는 상황이나 걸려오는 상황도 무섭습니다 왜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