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올린 질문의 답변을 보니 날씨 영향이 맞나 보군요. 천식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도 숨이 답답하거나 손발이 찬 이유가 온도 변화로 인한 "기온차 알레르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20대에 당뇨도 있는데, 날씨도 영향을 줄 수 있군요. 그리고 피부 발진도 일어나고 있던데 이것도 포함하는 건가요? 저혈압(수축기 때 120, 이완기 때 76정도)과 심장 질환(심전도도 정상이고, 오히려 불안으로 인해서 심박수가 좀 커진 거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고등학생이고, 처음 진단받아서 많이 무서웠나 봅니다.)은 예전보다 괜찮다고 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잘 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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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온 변화는 피부 발진을 포함한 여러 신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차 알레르기"라고 불리는 상태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피부 건강이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기온 변화가 이러한 상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발진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과 심장 질환의 경우, 현재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기온 변화가 혈압과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질 때 혈관이 수축하거나 확장되면서 혈압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부 발진이 기온 변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당뇨와 같은 기저 질환이 있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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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검토한 답변이에요
몸 기온이 올라가면 얼굴 피부 느낌이 이상할수도 있나여
15년보다 더 전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피부병인지도 몰랐고 아직 병원을 간적이 없습니다. 가을~봄 사이에 건조하고 기온이 내려간 경우 실외에 있다가 따뜻한 장소에 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갑자기 열이 나면,주로 등이나 엉덩이쪽에 수백개의 바늘을 찌르는 통증이 10~30초간 유지됩니다. 주로 등쪽에 순식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발진을 몰랐을수도 있겠지만 15년 넘게 피부색과 질감의 변화는 인지를 못했습니다. 추가로 평소에도 아토피 같은 간지러움이 자주있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저녁에 작은 발진이 약간 생기면서 상당히 간지럽습니다. 쓰다보니까 피부과를 무조건 가야겠네요. 작은 도시에 살고있는데 그냥 근처 동네 피부과에 가면되나요?
어제 오후 회초밥과 쉐이크를 같이먹었는데 2시간지나니 배가 아파서 변을 봤고요 자고일어나니 배가 사르르좀 아픈데 그럴수있나요? 한동안 덥다가 기온이 내려가니 그럴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