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아기가 토요일 오후5시 부터 38.7도로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밤에 39도가 넘어서 해열제를 먹였는데요 내일 일요일인데 병원에가서 폐렴이나 코로나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폐렴이랑 코로나 검사는 열오른지 24시간 지나야 양성인지 알수있나요? 내일 오전에 병원 진료보는게 나을까요? 하루더 집에서 해열제 먹여보고 월요일에 병원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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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상태를 고려할 때, 열이 38.7도 이상으로 지속되고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호흡곤란, 기침,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두돌 아기라면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폐렴이나 코로나와 같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렴이나 코로나 검사는 열이 오른 시점과 상관없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난 지 24시간이 지나야만 검사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내일 일요일 오전에 병원 진료를 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만약 아기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계속 39도 이상으로 유지된다면 응급실 방문도 고려해야 합니다.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기의 상태에 따라 위험할 수 있으니,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시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