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운동 후 시야 일부분 안보이고 두통, 구토, 띵함 증상, 병원 방문 필요한가요?

어제 하체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고 추운 날씨에 30분을 걷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불을 켰는데 눈 부시면 시야의 일부분이 잘 안보이는 증상이 30분~1시간이 넘도록 계속 되었어요. 제 시야의 오른쪽 부분이 안보이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었지만 괜찮아지겠지 하며 기력이 없어서 밥을 먹었어요. 밥을 먹었는데도 온 몸에 힘이 없어지고 머리가 아파 침대에 누워서 쉬는데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뒷목쪽하고 눈두덩이, 이마부근에 두통이 계속 되었고 속이 울렁거려서 토를 하고 나니 좀 괜찮아져서 그냥 씻고 잠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머리가 약간 띵하고 살짝 멀미하는 느낌이 드는데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문의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