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 입니다.
제가 가슴 답답하고 새벽에 자주 깨서 혹여나 심장쪽에 이상있나 싶어서 검사해봤는데 아무 이상 없었구요 사람많거나 그게 아니여도 시시때때로 숨이 가쁘거나 머리가 몽롱 혼란스러워 질때가 잦습니다.. 모든 소리가 뒤섞인것 처럼 평소에 괜찮던 소리들이 모두 소음으로 들리고 쓰러질것 같은 불안이 느껴져요.. 현재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어서 그런 증상 있을때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그러면 검사를 새로 다 해야해서 검사비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병원 가보는 게 좋을까요..? 만약 병원을 옮기면 추가 검사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