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과 단백뇨 의심, 내과 진료 필요한가요?
올해 만 22세 여자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 부종이 있었는데요. 요즘 계속 앉아 있어야 하다보니 하지 부종이 심해져서 하지정맥 외과에 5월 말 즈음 다녀왔습니다. 아직 많이 심하진 않아서 베니톨정을 한달정도 처방해주셔서 먹고 있습니다. 지금 2주 넘게 먹고 있는데 다리 붓기는 별로 나아지지 않아서 압박 스타킹을 주로 착용하고 있는데 거기 의사선생님께서 자주 부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건강검진을 권유하셨습니다. 6월 초에 국가 건강 검진을 하니까 단백뇨 의심으로 뜨더라구요 이런 경우에 내과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지 아니면 문제가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단백뇨를 사실 20살 때부터 의심하고는 있었습니다. 전 날 고기를 아주 조금이라도 먹으면 소변이 뿌옇게 나오더라구요. 단백질 흡수를 잘 못하는가 했는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