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아기입니다. 어제 낮부터 39도까지 열이 올라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이고 2시간 지나도 열이 안내려서 이부프로펜을 먹였더니 37도 정도까지 열이 잡혔고, 이후 구토를 한번 심하게 해서 병원에서는 장염초기로 진단받고 항구토제와 정장제를 처방받아서 저녁부터 먹었는데요.
이후로 구토나 설사등의 증상은 없고, 저녁부터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2시간 교차복용, 또는 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있는데 밤새 38도 이하로 열이 안내려가네요. 혹시 돌치레, 돌발진 일까요?
식욕은 조금 부진해져서 밥류는 잘 먹지 않고 우유는 먹고, 컨디션은 특별히 쳐지거나 하진 않아보이고 졸리지 않을 때는 보채지 않고 놉니다.
해열제를 먹이면서 하루정도 더 지켜봐도 될지, 아침까지 계속38도 이하로 열이 안내려가면 병원에 바로 가봐야 할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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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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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5일 전
27개월 아기의 열이 지속적으로 3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효과가 미미하다면, 추가적인 관찰과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다음과 같은 조치를 권장드립니다:
1. 해열제 사용: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교차 복용하는 방법은 적절하지만, 복용 간격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4~6시간 간격, 이부프로펜은 6~8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며, 두 약은 2~3시간 간격을 두고 교차 복용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은 피해야 하며, 하루 최대 복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수분 섭취: 열이 있을 때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기가 우유를 잘 먹는다면 계속 제공하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도록 유도하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열을 내리고 아기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체온 관리: 아기의 열을 내리기 위해 옷을 가볍게 입히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아기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4. 병원 방문 시점:
-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에도 불구하고 39도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아기가 무기력해지거나,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구토나 설사가 다시 발생한다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 돌발진(돌치레)은 열이 내린 후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재로서는 확진하기 어렵습니다. 발진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추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5. 아침까지 관찰: 현재 아기가 특별히 무기력하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사용하며 아침까지 관찰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열이 계속 38도 이상으로 유지되거나 상태가 악화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 시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열이 지속되면서 아기가 축 처지거나 탈수 증상이 의심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수액 처치나 추가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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