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와 자존감 하락으로 고민하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2때쯤 넌 안된다 잘하는게 뭐냐 이런식으로 말하던애가 있었어요. 그때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해시도에 힘들어했는데 결국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화해 한후 몇일전엔 고백도 받아서 연인관계가 됐어요 전 진짜 괜찮아 진거같은데 자꾸 뭘 시도 할때마다 “내 주제에 이런걸 할 수 있겠어?” 싶고 “내가 이걸 잘한다고..? 저 사람이 그냥 예의상 칭찬 해주나 보다” 싶어요, 그만뒀던 자해도 밤마다 자꾸 하고 싶고 못하게 저 스스로 자려고도 해보고 주변에 날카로운걸 다 치우면 이게 맞는건가 싶으면서 눈물도 나요 ptsd라기엔 자해충동 식욕저하 안될거라는 생각 자존감 하락을 빼면 관련 증상이 없는거 같은데 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