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정신과 갔는데 adhd 의심했더니 정작 심리 검사 결과는 미분화된 우울 장애라는 애매한 진단만 받고 몇 번 상담 받다가 큰 물건도 자주 잃어버리게 돼서 콘서타 18mg 복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먹으면 항우울제랑 달리 서방정으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서 12시간 되면 피크 찍는다고 설명 들었는데 효과가 없습니다. 잠을 덜 자서 그런가 평소보다 우울하고 충동이 심해졌어요. 집중 잘 되는 것도 딱히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콘서타 먹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아서 약물이 작용하지 않는 건지, 용량이 제게 너무 적은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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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18mg 용량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18mg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인의 반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잠을 덜 자거나 우울감, 충동성이 심해지는 것은 부작용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약물 조정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들이 약물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ADHD와 우울 장애는 증상이 겹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함께 현재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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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진단 후 적정 용량이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느껴보고 부족하면 증량 해주시겠다며 우선 콘서타 18mg 8일, 27mg 7일치를 처방해주셨는데요. 처음 복용하고 2-3일차는 두근거림, 식욕감퇴, 불면 있는 반면에 약효도 분명히 있었거든요ㅠ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었고, 손도 빨라지고 잡생각도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었지만 전에 비하면 세상이 조용하다고 느낄정도로 좋은 효과도 느꼈었는데 4,5일차쯤부터 부작용이 거의 불편하다 못느낄정도로 사라지면서, 약효도 같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잡생각, 무기력, 우울감, 하려던 일을 미루기 등 ..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버렸어요. 그런데 제가 이때쯤 생리를 시작하는 바람에 약효가 없어진게 생리 때문인지, 용량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생리가 끝난후 18mg 다먹고 27mg를 먹어보고 있는중인데 이것도 부작용, 효과가 모두 없네요. 저는 용량을 늘려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생리기간의 영향이라 더 지켜봐야하나요?
매 아침에 콘서타36 복용후 맑아지고 또렷해진 느낌이 들다가 낮에 졸립니다. 이는 용량이 부족해서인가요?
콘서타를 복용했는데도 낮에 너무 졸리면 용량이 너무 적어서 그런건가요?